한빛소프트 '오디션' 대만 정식 서비스 앞서 ‘사전 유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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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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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빛소프트는 리듬 댄스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대만 서비스사인 ‘해피툭’과 함께 ‘대만 오디션 유저간담회’를 지난 16일,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광화상장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유저 간담회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대만 정식 서비스에 앞서 현지 유저들과 대화의 자리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준비된 오프라인 행사였다.

특히, 전(前) 대만 오디션 서비스사인 ‘인스리아’ 측이 지난 2015년 10월 1일을 기점으로 계약이 종료된 이후로도 서비스를 불법적으로 지속함에 따라 현지 유저들의 피해와 혼란이 가중됐던 상황을 정리하고, 앞으로 대만 유저들이 기대하는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등 양과 질적으로 개선된 서비스를 공언했다.

유저 간담회는 100여 명의 열성 유저들이 자리한 가운데 시작됐다.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오르고 오프닝의 첫 순서로, 오디션에 반영될 현지 유력 가수들의 음원 및 글로벌 음악들이 차례대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이후 정식 서비스에서 선보일 여러 가지 시스템은 물론 향후 계획 중인 업데이트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신규 콘텐츠와 ‘팸(친구 그룹)’의 변화될 모습 등 향후 도입을 앞두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어 질의 응답 시간, 추첨과 대회를 통해 경품들을 증정하는 등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만 서비스사인 해피툭 측은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대만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신규 음원 확보와 이벤트·프로모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오디션은 스트리트 댄스와 음악을 접목시킨 리듬 댄스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2004년 첫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10년 넘게 전 세계 리듬 댄스 분야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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