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계춘할망’ 최민호 “스크린에 대한 갈증과 열망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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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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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콘텐츠 난다긴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최민호가 스크린에 대한 열정과 갈망을 토로했다.

4월 19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계춘할망’(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주)퍼플캣츠필름 (주)빅스토리픽쳐스·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극 중 최민호는 혜지(김고은 분)의 소꿉친구 한 역을 맡았다. 최민호는 역할에 대한 애정과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민호는 “고등학교 때 데뷔하고 현재 스물여섯 살이 되었다. 데뷔 당시부터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크린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도 했다. 영화에 나오는 내 모습을 상상하며 ‘하게 되면 잘해야겠다’는 막연한 기대를 품었다”며 “첫 영화로 ‘계춘할망’을 하게 된다면 잊지 못할 것으로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갈 길이 먼 신인 배우”라며 “긴장되고 설레지만,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경험 쌓아서 좋은 인상으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는 배우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영화 ‘계춘할망’은 5월 1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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