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개그우먼 후배 안영미와 박나래가 송은이와 김숙에게 힘을 보탰다.
송은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송은이와 김숙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 53회에 박나래와 안영미가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사람은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 53회 '가슴이 벌렁벌렁, 연애 사연 특집편'에 출연해 일일 DJ로 활약한다. 후두염 진단을 받은 김숙을 대신한 것. 이들은 특유의 입담으로 송은이와 호흡을 맞추며 김숙의 빈자리를 채운다.
박나래와 안영미는 짝사랑하는 약국 오빠에게 고백하는 방법, 헤어진 연인과 다시 잘해보고 싶다는 사연 등에 솔직한 '돌직구 연애 상담'을 해준다. '19금 개그'의 대표주자인 만큼 방송과 비방송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토크로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박나래와 안영미가 일일 DJ로 나선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 53회는 20일 오후 1시 비트앱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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