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식 장면[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지역축제 및 고속도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20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충청 6개 시·군 및 전북 11개 시·군과 함께 지역축제 활성화 및 고속도로 이용촉진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축제 홍보물 공동 제작 및 캠페인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휴게소를 활용한 축제홍보 ▲고속도로 톨게이트 여휴공간 지역상징물 조성 장소제공 ▲축제 시 한국도로공사 홍보부스 운영 ▲지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한국도로공사 홍보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축제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증대라는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훈 군 농업지원과장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17회 청양구기자축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가 이뤄져 더 많은 관광객들이 청양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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