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5월 가정의 달 맞이해 효(孝) 콘서트 개최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효(孝)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진아는 어버이날 전날인 5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경남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진아-이루 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 태진아는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진진자라', '자식걱정' 등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들인 가수 이루 역시 '까만안경', '흰눈', '미워요' 등 열창하게 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孝콘서트는 트로트부터 발라드,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태진아의 孝 콘서트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하는 최고의 효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진아는 '자식걱정'으로 음반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