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5~6월 분양단지 5곳 '래미안 웰컴라운지' 운영

고객 맞춤형 사전 홍보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웰컴라운지에서 관심 고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은 5~6월 분양 예정 단지를 모델하우스 오픈 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래미안 웰컴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래미안 웰컴라운지는 실제 분양 지역의 주택 수요자를 위한 고객 맞춤 사전 홍보관이다. 모델하우스 개관 후 방문고객이 몰려 심도 있는 분양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점 등을 해결할 수 있다.

현재 분양 예정인 래미안 단지 중 총 5곳에 웰컴라운지가 마련됐다. 다음 달 분양하는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과천7-2 재건축)는 일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래미안 웰컴라운지'가 현장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개포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두 번째 래미안 아파트인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 재건축)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2층 비즈니스센터에 '클럽 루체하임'을 열었다.

총 1900가구의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현장 조망이 가능한 명일역 인근에 웰컴라운지를 열고, 일자산 생태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장위1·5구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미아사거리역과 현장 인근인 꿈의 숲 동문삼거리에 소모임과 티타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카페형 웰컴라운지를 개관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에 현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고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했던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