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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무역박람회 광저우 캔톤페어, 인천기업 8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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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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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넷 등 인천기업 8개사, 6건 55만불 현장계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종합소비재박람회인『제119회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The 119th Canton Fair)』에 ㈜제이엔티 등 8개사의 단체참가를 지원하여, 452건 1023억2000불의 상담 및 550천불의 현장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정용 마사지기를 생산하는 ㈜웰뷰텍, 비데 제조업체인 ㈜쿼스, 디지털도어락을 생산하는 ㈜유니코하이테크 등 총 8개사가 참가하여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자사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수출거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특히 ㈜덕신양행(수동 및 전동식 펌프)과 ㈜에버넷(디지털도어락)은 꾸준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금번 전시회에서 각각 2건 200천불(러시아, 사우디), 2건 70천불(중국, 두바이) 계약을 체결하였다.

㈜에버넷 등 인천기업 8개사, 6건 55만불 현장계약 체결[1]


이외에도 캔톤페어에 처음 참가한 ㈜제이엔티의 전열교환기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외국 바이어들과 심도깊은 상담이 이루어져 추후 계약성사가 기대된다.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3대 소비재전시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IT, 일반소비재,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전시되어 2016년 춘계에만 해외바이어 18만여명, 전시면적이 117만㎡에 달하는 거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이다.

전시장 한 곳에서 중국 바이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인도 등 전 세계 바이어를 만날 수 있어 대체적으로 참가업체들의 만족도가 높다.

인천시,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앞으로도 인천지역 소비재 관련기업의 유망 전시회 전시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전시 참가 후 영상 컨퍼런스 지원, 바이어 신용도 조사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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