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가맨’에 출연했던 가수 에스더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에스더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년만의 예능이었네요. 그래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스더는 ‘슈가맨’ 대본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에스더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는 중견가수 에스더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스더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뭐를 잘못한거니’ ‘돌이킬 수 없는 사랑’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안방극장을 추억으로 빠트렸다.
현재 에스더는 6세 연하의 남편과 아이 하나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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