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수장' 박진영 "아이오아이(IOI) 전소미, 무척 자랑스러워"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한 박진영(위)[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데프콘으로부터 '돌직구 질문'을 받는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서 박진영은 MC 데프콘으로부터 "'식스틴'에서 전소미를 왜 탈락시킨 거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은 "이번 활동에서 예능 출연은 '주간아이돌'이 유일하다"고 밝히며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을 예고했다. 녹화 내내 몸을 사리지 않는 자세로 임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매력들을 뽐냈다는 게 현장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JYP의 수장으로 있기에 JYP에 대한 민감한 질문들도 오갔다. 특히 전소미 '식스틴' 탈락과 관련된 질문에 박진영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그는 이후 전소미를 탈락시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며 "지금은 소미가 무척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박진영이 털어놓은 전소미의 '식스틴' 탈락 비화는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