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봄의 요정이 찾아온다. ‘청정돌’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가 5인조 걸그룹 에이프릴과 상큼한 데이트를 진행한다. 오늘(20일) 밤 9시부터 2주간 진행되는 ‘데일리 에이프릴’(afreeca.com/dailyapril)에서 그녀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데일리 에이프릴’에서 멤버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은 무대 밖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한다. 사전에 정해진 대본 없이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이 원하는 방송은 모두 진행하겠다는 열정적인 자세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라이브 채팅으로 받고, 멤버들이 실시간으로 답하는 ‘보이는 라디오’는 물론 쿡방과 먹방에도 직접 도전한다. 에이프릴 만의 뷰티·쇼핑 노하우도 귀띔한다. 톡톡 튀는 아프리카TV BJ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방송도 예정돼 있다.
아프리카TV 안승환 엔터테인먼트사업팀장은 “에이프릴의 산뜻한 매력에 매일 푹 빠지는 중독성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면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스타의 진솔한 모습을 발산하는 쌍방향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은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Spring(스프링)’ 발표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유의 청정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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