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피부자극 줄인 면도라인 2종 출시

[사진= 필립스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필립스코리아 면도기 라인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필립스 3000 시리즈는 면도 시 피부 자극을 줄인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장자리가 곡면으로 돼 있는 컴포트컷(ComfortCut) 면도날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면도 헤드는 4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인다. 완충 시 최대 5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면도망을 열어 흐르는 물에 대기만 하면 쉽게 세척할 수 있다. 3000 시리즈는 사양에 따라 총 네 가지 모델이 11만 원대부터 14만 원대에 판매된다.

필립스가 함께 내놓은 1000 시리즈는 사용할수록 길드는 클로즈컷(CloseCut) 면도날과 얼굴의 모든 곡선에 밀착해 네 방향으로 움직이는 면도 헤드가 특징이다.

완충 시 최대 45분 사용할 수 있다. 총 세 가지 모델로, 가격대는 8만 원대부터 9만 원대다.

필립스 신제품 면도기 3000 시리즈와 1000 시리즈는 전국 필립스 매장 및 백화점, 양판점, 온라인몰, TV홈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