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데뷔이래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보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28일 컴백에 앞서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영상은 세븐틴 멤버 13명의 개별 티저 영상이 총 3차에 걸쳐 공개되는 것으로, 20일 오후 2시 공식 세븐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정한, 도겸, 에스쿱스, 호시 4명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4인 4색의 각기 다른 매력에 맞추어 민트, 핑크, 블루 등의 배경화면과 함께 움직이는 퍼즐 형식 안에서 팬들에 첫 인사를 보내는 정한, 도겸, 에스쿱스, 호시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미소 짓는 정한, 팬들을 향해 시원하게 웃어 보이는 도겸, 퍼즐에 맞추어 발랄한 모습을 보이는 호시, 그리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에스쿱스까지 새로운 네 명의 새로운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세븐틴 멤버 4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국내를 비롯한 수많은 해외 팬들의 댓글이 이어져 “여전히 짧은 머리도 멋져(still looks good with short hair)”, “너무 귀엽다(he’s so cute)”, “제발 그를 창에서 꺼내주세요(someone put him inside his cage please)”, “기분 좋아지는 영상! 컴백 기대해요(they make me happy! I can’t)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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