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아이돌' 두스타, 전국 각지 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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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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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듀오 두스타의 진해성(왼쪽)과 김강[사진=KDH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트로트계 아이돌이라 불리는 두스타(김강, 진해성)가 전국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두스타가 지방 스케줄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데뷔한 두스타는 그 후로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흔치않은 행보를 보였다.

두스타는 21일 광주 KBS '콘서트 필'에서 '반갑다 친구야'를 비롯해 자신의 솔로곡들을 열창한다. 또 충주를 시작으로 춘천, 울산, 부산, 대전, 창원, 전주 등 각 지역을 돌며 노래교실을 연다.

두스타의 리더 진해성은 KBS2 '비타민' 녹화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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