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대신중, 도내 최초 미니올림픽 상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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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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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서귀포대신중학교(교장 정성중)는 ‘UFO를 찾아떠나는 미니올림픽 및 스포츠클럽대회’를 지난 18일 오후 전교생 450여명, 교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연중 4회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대의원회의에서 10개 종목을 결정해 동시에 실시, 선·후배와 급우간의 협동단결심과 사랑으로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고 경기규칙 준수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함으로써 민주시민 육성을 하는 게 목적이다.

남녀 공통종목인 줄다리기, 릴레이를 비롯해 남학생들은 축구, 농구, 족구 및 단체줄넘기를, 여학생들은 피구, 발야구, 티볼, 배드민턴 등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또한 대회를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해 학교대표로 전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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