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교보문고(대표 이한우)의 '완판' 아이템 '교보문고 미니샵' 두 번째 한정판이 나온다.
교보문고는 출시 5일 만에 3000개가 모두 팔렸던 교보문고 미니샵의 큰 인기에 힘입어 '교보문고 미니샵Ⅱ'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책 읽는 문화공간인 카우리 테이블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상품은 카우리 테이블 2개, 베스트셀러 모형 도서가 진열된 서가, 계산대, 회전문 등으로 구성됐다.
5000개로 한정 제작된 교보문고 미니샵Ⅱ는 총 444개의 블록으로 이전 버전보다 124개 늘었다. 피규어도 종전 3개에서 3개 더 늘어났다. 가격은 3만6000원이며 20일부터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살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교보문고 광화문, 강남, 잠실, 영등포, 목동, 울산점 등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구매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사은품과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인터넷교보문고에서 블록을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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