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오리콤'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광고대행사 오리콤이 제작한 암웨이의 ‘라잇업 립글로스(일명 라잇업)’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2주만에 140만뷰를 달성했다.
영상은 라잇업이 어떤 제품이며 다른 립글로스와 어떻게 다른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는다. 젊은 세대의 감성으로 ‘빛, 거울, 컬러’라는 제품의 차별성을 표현하기 위하여 어둡고 신나는 클럽을 공간적 배경으로 설정하고, 자연스럽게 라잇업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라잇업은 다섯 가지 컬러, 바디부분에 부착된 거울, 뚜껑을 열 때마다 빛나는 LED라이트가 특징이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어둠 속에서도 바를 수 있고, 바를 때마다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
광고 영상은 20대 젊은층에게 다가가기 위한 중장기적인 캠페인으로 기존의 립글로스가 아닌 ‘라잇업’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화를 통하여, 차별화된 제품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
오리콤 담당자는 “영상을 통해 아티스트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젊은이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며, “장기적인 잠재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아티스트리의 신선하고 의미있는 변화를 캠페인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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