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스페셜 송송커플 우르크 공항에서의 재회로 시작, 다시봐도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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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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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양의 후예 스폐셜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태양의 후예' 다시 봐도 가슴 뭉클했다.

20일 방송된 KBS2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의 오프닝은 우르크 공항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재회신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강모연은 의료팀을 이끌고 우르크 의료봉사를 떠났다. 공항에서 현지 파병 부대가 마중 나왔고 그곳엔 서울에서 만났다 헤어진 유시진이 있었다.

앞서 한국에서 연인이었던 유시진과 강모연은 유시진이 우르크로 파병가면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수송기에서 내려 해성병원 사람들을 만나게 된 유시진은 강모연을 지나쳤고, 순간 "지나가는 중에 잠깐 부딪히나 봅니다"라는 말로 강모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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