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사라져' 이창명, "자랑스러운 아빠가 될 수 있어서 좋다"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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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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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맨 이창명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창명은 지난 2012년 KBS2 '1대 100'에 도전자로 출연해 9단계까지의 문제를 모두 풀고 우승해 총 오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당시 이창명은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JQ(잔머리 아이큐)가 좋다"면서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창명은 20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삼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포르쉐 차량으로 신호등을 들이받은 후 차량을 남겨둔 채 사고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이창명이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난 점을 고려해 음주 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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