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천경찰은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하고,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와 연계해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원생·초등학생 등 어린이부터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도록 하기 위해 남구와 계양구 소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안전교육과 실습을 마친 어린이에게는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을 발부해 주기로 했다.
한편, 날씨가 따뜻해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관 자전거 동호회원(43명)들로 ‘아라 자전거 순찰대’를 구성해, 지난 16일부터 범죄예방 순찰과 더불어 자전거 음주운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3일(토)에는 자전거의 날(4. 22)을 기념해 ‘자전거 착한운전’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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