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빅데이터 활용 의료기 안전관리방안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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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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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용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개발하는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기본방안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평가원은 산업계와 학계, 의료기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를 꾸려 관련 의료기기의 허가 대상 범위·품목 분류 기준과 함께 안전관리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의료용 빅데이터란 진료 기록이나 생체측정 정보, 의료영상, 유전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질병을 예측하거나 진단하는 기술을 말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가상화된 정보기술(IT) 자원을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으로 불러와 사용하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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