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모션 착용 모습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네파가 봄을 맞아 최상의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근육을 받쳐줘 바른 자세 유지를 통한 피로도 감소 및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리모션’ 제품군을 출시했다.
프리모션은 최근 자세 및 체형 교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제작됐다. 독특한 기능성 절개라인을 통해 운동시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신개념 아웃도어 기능성 웨어다. 신체 및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해 기능성 절개라인에 걸맞는 소재 및 입체 패턴을 도입한 백 서포트 시스템(Back Support System) 제품이다. 등과 어깨, 허벅지 부분의 근육을 받쳐주고 펴줘 운동 시 바른 자세 유지를 통해 피로도를 줄여주고 최적화된 활동성을 보장한다.
방풍재킷, 티셔츠, 팬츠로 구성된 프리모션은 상체 제품에 적용된 기능성 절개라인인 크로스 서포트 라인(Cross Support Line)과 팬츠 제품에 적용된 레그 서포트 라인(Leg Support Line)을 통해 근육을 잡아주고 척추를 펴줘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바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니오 프리모션 집업 티셔츠는 몸판에 스트레치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까르비코(CARVICO)사의 트리코트 원단을 사용해 착용시에 더욱 핏감이 살아있고 몸의 라인을 잡아줘 액티브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일리미타토 프리모션 팬츠는 신축성이 좋은 트리코트 원단을 사용했다. 다리 라인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트리코트 원단과 통풍을 돕는 메시 원단, 근육을 잡아주는 본딩원단을 적절히 믹스해 운동 시에 최대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비스포 프리워크(위)와 키아로 프리워크 제품
네파는 공기 순환을 통해 발의 열기를 식혀 봄, 여름 아웃도어 활동 시 시원함과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워킹화 ‘프리워크’ 7종도 선보였다.
프리워크는 공기 순환이 잘되는 ‘Air Fresh System’ 적용, 통기성을 강화해 오래 걸어도 시원함과 쾌적함을 유지시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워킹화다. 미드솔 측면 및 아웃솔 공기 구멍을 통해 공기가 지속적으로 순환돼 열을 신속하게 방출하고, 쿠셔닝으로 발의 피로도를 감소시켜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논 슬립 아웃솔로 일반 운동화 대비 접지력이 우수해 도심 속 러닝 및 가벼운 트레일 워킹과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 실내 피트니스 운동에도 착용하기 좋다.
주력제품인 ‘비스포(VISPO) 프리워크’는 경량 소재 사용과 무재봉 기법 적용으로 발의 밀착감을 높이고 무게를 낮췄다. 가격은 18만7000원이다.
‘키아로(CHIARO) 프리워크’는 통기성과 착화감이 뛰어난 특수 메쉬(Mesh)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을 높인 제품이다.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스판 메쉬 소재로 발볼이 넓어도 부담없이 착화가 가능하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네파는 올 봄 일상 속에서 운동을 즐기는 애슬레저 트렌드를 겨냥한 ‘액티브 라인(Active-line)’도 출시했다.
도심 속에서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스포티즘룩의 심플하고 활동적인 느낌의 디자인과 아웃도어 원단의 경량성과 통기성 같은 기능성이 결합돼 가벼운 트레킹부터 액티브한 스포츠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액티브 라인 제품
‘넵툰 프리무브 재킷’은 스트레치 방풍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이 뛰어나며, 몸을 따라 흐르는 곡선의 절개라인과 입체패턴이 착용감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앞∙뒤 반전의 컬러배색과 메쉬원단을 사용해 통풍성을 강조했다.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이외에도 네파는 봄 상품으로 방수재킷과 어린이용 ‘미니미 재킷’을 각각 2종씩 출시했다.

방수재킷(위쪽)과 패스파인더 바알 제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