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와일드는 남편인 배우 제이슨 서디키스(40)와의 사이에 둘째를 임신했다고 SNS를 통해 발표했다. 그는 자신과 두살 난 아들 오티스가 침대위에서 나란히 배를 만지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놓고 임신사실을 공표했다.
올리비아는 종종 "아이 더 낳고 싶어 죽겠다! 제이슨도 가족을 늘리고 싶어한다. 많을수록 더 행복해 질 것"이라고 말해왔다. 영화 '러시'에 출연한 올리비아는 바쁜 연기활동 속에서도 자선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녀는 "꼬마 오티스가 언젠가 자선활동의 의미를 깨닫고 나를 따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편 제이슨 서디키스는 최근 피플 선정 '올해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뽑힌 제니퍼 애니스톤, 그리고 케이트 허드슨,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새영화 '마더스 데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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