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3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겸 '바이오산업 생태계·탄소자원화 발전전략 보고회'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충 방안, 탄소자원화 발전 전략 및 과학기술 외교역량 강화와 관련한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등 모두 140여명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보고회에 앞서 신성철 부의장을 비롯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기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자문회의는 과학기술 혁신 등에 관한 대통령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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