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오는 5월 국내 가요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신성 걸그룹이 탄생한다. 중국 최대 미디어 그룹 화책미디어에서 제작한 4인조 걸그룹이 상륙을 앞두고 있는 것.
오는 5월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신생 걸그룹의 그룹명은 ‘믹스(MIXX)’로 'M'은 동기부여의 motivative, 'I'는 강렬한 인상을 의미하는 impression, 그리고 'xx'는 여성의 염색체를 뜻한다.
즉, ‘MIXX’는 가요계에 음악을 통해 강렬한 인상과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여성들이란 의미의 걸그룹으로 21일 야심 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신드롬적인 사랑을 받은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투자하며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중국 내 업계 1위 중국 최대 미디어 그룹 화책미디어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첫 걸그룹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믹스(MIXX)’는 1994년생 2명과 2000년생 2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평균 신장 169cm에 수려한 비주얼과 음악적 실력을 갖춘 멤버들로 포진돼 있다.
소속사 차이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명의 소녀가 들려줄 발랄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음악 색채가 기존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를 보일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본격 데뷔를 선언한 ‘믹스(MIXX)’는 순차적으로 새 앨범과 4인 4색의 매력이 담긴 이미지들을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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