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방풍 재킷과 워킹화만 있으면 봄철 아웃도어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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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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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모델 송중기가 레오 재킷을 착용한 모습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방풍 재킷과 워킹화를 선보였다.

남성 멜란지 캐주얼 방풍 재킷 ‘레오’는 후드 내장형 디자인에 밑단의 핏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이 부착됐다. 방풍·투습성이 뛰어난 고밀도 경량 멜란지 소재를 사용했으며, 양 어깨와 뒷판까지 이어지는 펀칭 원단 배색으로 통기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17만5000원이다.

‘제노아’는 심플하면서 단정한 솔리드 컬러를 적용한 남성 점퍼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도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다. 양 사이드 부분에 펀칭 디테일을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14만원이다.

여성 스트라이프 방풍 재킷인 ‘에리얼’은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고밀도 소재를 사용했다. 사선 스트라이프 프린트를 적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애슬레저 룩 연출에 좋다. 재킷 상단과 하단 사이에 매시 원단을 배색으로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밑단은 스트링으로 핏 조절이 가능하다. 일체형 및 내장 후드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18만원이다.

코오롱스포츠 모델 송중기의 삭스 착용 모습 


코오롱스포츠가 올 봄 선보인 워킹화 ‘삭스(SOX)’는 양말을 신은 것처럼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신발을 개발할 때 사용하는 발 모형인 ‘라스트’를 3D로 설계해 우리나라 고객들의 족형과 유사하게 입체적으로 제작했다. 이러한 입체 라스트는 뒤꿈치 부분의 곡선이 실제 사람의 발과 흡사하기 때문에 신발을 신었을 때 들 뜨는 부분이 없이 완벽하게 잡아준다.

삭스는 평평하지 않은 산행길에서도 안전하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보아(BOA) 시스템’을 적용해 최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신발끈이 아니라 신발 옆의 다이얼을 돌림으로써 피팅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변덕스러운 자연 환경에서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성 소재도 적용했다. 바닥까지 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비와 눈 등의 변덕스러운 외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쾌적한 산행과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다. 또 항균 및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난 후레쉬 큐프러스(FRESH cuprus) 기능성 소재와 습도 조절 기능의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을 적용해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접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한 뮤플러스 블루 아웃솔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인조 가죽과 매쉬를 믹스한 카무플라주 느낌의 소재와 세련된 컬러 배식도 돋보인다. 26만원이다.

 

시티 백팩은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 고객들이 다양한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팩(Daypack), 시티즌(Citizen), 투웨이 토트(2Way Tote), 플랩 스퀘어(Flap Square) 등 네 가지 스타일을 내놓았다. 

데이팩은 일상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캐주얼한 디자인의 남성용 데일리 백팩이다. 세련된 카무플라주 패턴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13만5000원이다.

시티즌은 직장인들을 위한 남성용 백팩으로 폭이 좁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배색 원단으로 고밀도 나일론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15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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