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투포케이(24K)가 오는 21일 ~ 24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지난 1월 폴란드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유럽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킨 투포케이(24K)는 K-POP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초로 EDM의 장르로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에 이어 21~24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투포케이(24K)는 2012년 미니 앨범 '빨리와'로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현재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의 히트곡으로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투포케이(24K)는 이번 말레이시아 쇼케이스에서 23일, 24일에 걸친 총 2번의 무대를 통해 각 무대에서 ‘날라리’, ‘오늘 예쁘네’ 등의 히트곡과 아시아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세션, 앨범 사인회 등 다양한 매력을 아시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에는 말레이시아 팬뿐만이 아닌 일본, 태국, 싱가포르, 중국, 대만, 홍콩 등 인근 아시아 국가의 팬들이 투포케이(24K)를 만나기 위해 쿠알라룸프에 집결할 예정이다. 소속사인 조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 팬들과 소통하는 첫번째 무대인 만큼, 멋진 무대를 많이 가질 예정"이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24K의 멋진 무대와 각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투포케이(24K)는 지난 1월 유럽 투어에 이어 이번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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