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총천연색 연기 퍼레이드 안방극장 ‘연기 호평’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장근석이 SBS 월화드라마 ‘대박’ 총천연색 연기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장근석은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백대길 역을 맡았다. 극중 백대길은 숙빈(윤진서 분)의 육삭둥이로 태어나 운명을 숨긴 채 백만금(이문식 분)의 손에 길러진 천운의 풍운아. 그는 ‘개똥이’라는 이름으로 살던 천민시절부터 복수의 칼을 품은 ‘백대길’이 되기까지 굴곡진 운명을 펼쳐나가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8회 방송까지의 장근석 표 백대길의 진화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흑화 6단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는 배짱밖에 없었던 호기로운 청년 개똥이에서부터 양반의 기쁨을 누리던 대길, 그리고 백만금의 죽음으로 복수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 모습까지 모두 담겨있다.

무엇보다 극적인 삶의 변화들을 맞게 된 대길의 인생사를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한 장근석의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장근석만의 스펙트럼이 더해져 극과 캐릭터의 풍성함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장근석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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