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디야커피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출시한 100% 유기농 어린이주스가 하루 평균 1000여개가 팔리는 등 출시 두 달여 만에 5만병 이상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어린이주스는 매장을 방문한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한 매장을 중심으로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100% 유기농 스퀴즈오렌지'가 2만9000여개, '100% 유기농 5채5과'가 2만3000여개 판매됐다.
어린이주스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 음료로 향, 색소, 보존료, 감미료, 합성첨가물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5무(無)'를 강조한 제품이다. 100%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만 제조돼 아이들에게는 물론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이디야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음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디야 매장을 방문해서 맛있는 음료를 즐길 수 있다"며 "자녀와 함께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앞으로도 어린이고객들에게 맞는 좋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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