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공연예술가 DJ Sefo 길거리 유기아동을 품기 위해 공연수익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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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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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은숙)는 21일 길거리 공연예술가 DJ Sefo가 공연 수익금 일부인 109만6,036원을 거리에 버려지고 있는 유기아동 지원을 위한 어린이재단 “세상을 품다” 캠페인에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DJ Sefo는 2014년부터 공연을 통해 세상 모두가 행복한 에너지를 받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길거리 공연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청계천 어린이날 공연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길거리 공연예술가 DJ Sefo 길거리 유기아동을 품기 위해 공연수익금 후원[1]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DJ Sefo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두배의 즐거움을 얻게 된다. 특히 거리에서 공연하는 나로썬 즐거운 공연장이 있는 거리에서 지금도 아이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이다. 작은 후원금이지만 거리에 버려지는 아이들을 품을 수 있도록 귀하게 쓰였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DJ Sefo는 해병대 직업군인으로 군 전역 후 기존 일반적인 공연활동에서 벗어나 나눔을 연계로 한 공연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연과 나눔을 결합시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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