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아주대 약학대학 이범진 학장이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훈장 화공·생명과학 분야 도약장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매년 과학의 날에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포상은 훈장,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으로 구분되며 △기초·미래원천 △정보·전자·통신 △기계·설비·소재 △화공·생명과학 △에너지·자원·환경 △과학기술진흥 6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이범진 학장은 고효율의 개량신약과 우수 의약품 개발에 기여하고, 공익적 연구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학장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2년 동안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6년제 약학대학 교육 체제 확립과 인재 육성에도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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