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 스테파니, 이혼확정되자마자 7세 연하 가수와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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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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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wen Stefani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미국의 미녀가수 그웬 스테파니(46)가 결혼 13년만에 결국 이혼종지부를 찍었다. 그녀는 이혼도장이 찍히자마자 7세 연하 연인인 가수 블레이크 쉘톤(39)과 자유여행을 시작한다.

美 TMZ는 그웬 스테파니가 로커 남편 게빈 로스데일(50)과 이혼이 확정됐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LA법원은 지난 8일 양측의 재산분할과 사업이익을 나누는 법정서류를 검토한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  스테파니는 자신의 밴드를, 로스데일은 그룹 '부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둘의 세 아들은 공동양육하며, 배우자와 자식들의 양육비는 각자 부담하기로 했다.

그웬, 게빈, 블레이크는 공교롭게 美 NBC 음악 경쟁프로인 '더 보이스'에 같이 출연했다.

그웬 스테파니는 지난해 8월 이혼신청한 이래, 7세 연하의 컨트리 가수 블레이크 쉘톤과 교제해왔다.  블레이크 쉘톤도 가수 미란다 램버트(32)와 최근 이혼해, 현재 두사람 모두 자유의 몸이 된 상태.  미 할리우드라이프는 블레이크 쉘톤이 연상 연인 그웬의 이혼이 확정되자 곧바로 로맨틱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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