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팔래스호텔, 쉐라톤 브랜드 단다…스타우드와 계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21 13: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아시아 태평양 스티븐 호(Stephen Ho) 사장(왼쪽) / 신석우 서주산업개발㈜ 대표(오른쪽)이 쉐라톤 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팔래스호텔 서울이 '쉐라톤' 브랜드를 단다. 지난해 말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와 LOI(Letter Of Intent, 계약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지기 전에 두 당사자 이상이 협약의 대략적인 사항을 문서화하는 것)(2015.12.31 단독보도 기사 참조)를 체결한 지 약 반 년 만이다.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Starwood Hotels & Resorts Worldwide, Inc./이하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는 서주산업개발과 더팔래스호텔 서울과 계약을 맺고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으로 리브랜드한다.

교통과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반포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오는 7월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이 된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위트룸 22실을 포함해 총 34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쉐라톤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어메니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4 개의 레스토랑, 총 4개의 중대형 연회장 및 7개의 미팅룸을 갖추고 있으며 2015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130평 규모의 클럽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쉐라톤 피트니스, 수영장, 스파 등을 새로 완비했다.

교통, 비즈니스, 문화의 중심지 서초구에 위치하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강남의 비즈니스 및 관광 중심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이태원 및 명동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운영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 부문 수석 부사장 로타 펠은 “활기찬 서울의 중심에서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의 계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우드의 노력을 잘 반영한다.”고 전했다.

서주산업개발 신석우 대표는 “1982년 강남권 특급호텔 설립의 서막을 열었던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이제 강남의 첫 번째 쉐라톤 호텔로 리브랜딩해 다시 한번 강남권 호텔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라며 “앞으로 스타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