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식 한화손보 대표 "현장 혁신으로 회사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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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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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손보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20일 대전 비전센터에서 '더 한(THE HAN)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영진이 혁신 실천리더들 26명과 소통하는 행사다. 과장급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더 한소리 멤버들은 회사 발전을 위해 각 부문·실이 추진하는 △핵심전략 △업무효율 △현장 및 개인과제에 대한 진행 사항과 변화, 현장 건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며, 지난 3년간 회사의 체력을 강화했다”며 "중장기사업계획 시즌Ⅱ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차별화된 혁신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회사의 중요한 정책 결정에 앞서 현장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2013년 9월부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선발된 더 한 소리 3기 멤버는 올해 말까지 1년간 사내 혁신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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