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경영진이 혁신 실천리더들 26명과 소통하는 행사다. 과장급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더 한소리 멤버들은 회사 발전을 위해 각 부문·실이 추진하는 △핵심전략 △업무효율 △현장 및 개인과제에 대한 진행 사항과 변화, 현장 건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며, 지난 3년간 회사의 체력을 강화했다”며 "중장기사업계획 시즌Ⅱ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차별화된 혁신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회사의 중요한 정책 결정에 앞서 현장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2013년 9월부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