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규순)가 제221회 임시회 기간(4. 18 ~ 4. 29)중인 20일 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물공원은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으로 2013년 4월에 착공, 현재 구조물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6월 시운전을 통해 내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수처리시설의 지하화로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상부공간은 녹지와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로 제공되며, 신재생에너지 시설도 함께 구축됨에 따라 예산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심 위원장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마지막까지 공사품질 확보 및 충분한 시운전으로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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