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강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동기 과장이 '공황장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좋은강안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20일 본관 지하 4층 강당에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좋은강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동기 과장이 '공황장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과장은 "공황발작을 경험한 이후에는 신체 증상에 민감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생각이 왜곡된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대응을 통해 좋은 스트레스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은강안병원 정신건강강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극적인 치료 노력을 위한 대중의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해마다 4월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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