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티몬 "먹거리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이 대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21 14: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티몬]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티몬은 국내 페스티벌 주제가 먹거리와 결합한 쪽으로 확장되면서 자사 컬쳐 카테고리의 페스티벌 부문 매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20%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4월 티몬 페스티벌 부문 매출 1~2위는 맥주와 결합한 상품이었다. '2016 하이네켄 스타디움'과 '2016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가 여기에 해당하며 각각 맥주브랜드인 하이네켄과 필스너우르켈이 주최하는 행사다. 음악과 맥주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3일~15일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는 티몬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맥주 두 잔과 체코 전통와플을 제공하고, 푸드트럭까지 동원해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티몬에서 1차 티켓이 매진된 데 이어 현재 얼리버드 2차 티켓을 20% 할인된 1만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압도적인 규모와 라인업으로 매년 화제를 모으는 하이네켄 스타디움도 올해 7월에 개최되며 티몬에서 1차 공식 티켓이 30% 할인된 7만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티몬에서 얼리버드 티켓 매진을 기록한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은 음악 페스티벌이지만 디저트를 메인 테마로 내세웠다. 유명 요리사들의 디저트 메뉴와 2회의 무료시식 쿠폰을 제공해 달콤한 디저트를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6월 11일~12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들도 먹거리 관련 주제가 대세다. 다음달 14~15일에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디저트페어'는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마카롱과 컵케익 등의 수제 디저트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티몬에서 1인 입장권을 3000원에 판매 중이다. 지난 3월 판매된 '2016 서울커피엑스포'의 티켓은 2000장이 넘게 팔렸고, 이달 들어서는 '2016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1200장 팔렸다.

유영선 티켓몬스터 레져컬쳐본부장은 "먹는 것이 대중문화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페스티벌 시장도 먹거리와 결합한 상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며 "트렌드와 맞으면서도 실속 있는 상품들을 선별해 계속해서 국내 페스티벌 시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