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옐로모바일의 여행 정보 공유 서비스 위시빈이 KBS 예능국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TV 새 예능 프로그램인 '배틀트립'과 콘텐츠 제휴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시빈은 이번 제휴로 배틀트립 방송 제작에 필요한 각종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고, 방영된 여행 정보를 자사 플랫폼 및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이다.
배틀트립은 4명의 연예인이 팀으로 나누어 테마에 맞는 여행을 계획해 떠난 뒤 이를 공개, 방청객 투표를 통해 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해당 지역 또는 장소를 여행할 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정보성과 재미요소를 가미했다.
이혜미 위시빈 콘텐츠 마케팅팀장은 "지난 3월 KBS 교양국에 이어 예능국과 새롭게 제휴를 맺게 돼 기쁘다"며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들이 방영되고 있는 만큼 실제 여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들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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