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CEO아카데미, 인천SK행복드림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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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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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이 주목 받고 있다.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의 홈 구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K리그 구단의 CEO 및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방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2016 제1차 CEO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K리그 구단의 사장, 단장 11명과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 5명 등 총 16명이 이 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해 라이브 존, 하이트 클럽 등 야구장 시설을 견학하고 ‘세계 최대∙최고의 전광판’인 빅보드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CEO 아카데미’는 K리그 구단의 사장, 단장 등 프로축구단을 이끄는 최고경영자 대상의 교육 과정으로, 각 구단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축구가 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고, 구단의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 경영과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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