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SK네트웍스는 올해 신입사원 등과 고양시 낙농치즈테마체험장을 방문해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한 시각장애아동들과 함께 야외 체험을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장애아동과 치즈를 만들고 피자를 요리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송아지 우유주기 등 다양한 야외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올 1월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3개월여 간의 수습기간을 마친 후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격적인 첫 업무를 하게 돼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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