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기부문화 확산 위해 사회복지기관들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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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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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소동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총괄본부장,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 서기봉 NH농협은행 부행장, 김인희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부회장,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본부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기부 특화 신상품인 'NH착한어린이통장·적금' 출시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NH착한어린이통장·적금은 이들 사회복지기관에 자동납부 방식으로 정기 후원할 경우 전자금융 수수료 및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MOU 체결을 통해 이들 기관은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공동 홍보 등으로 기부문화 확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기봉 농협은행 부행장은 "각 사회복지기관과의 원만한 업무 제휴를 통해 '사회공헌 1위'를 대표하는 '착한금융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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