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5일부터 美서 선수 육성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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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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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사진=KBL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가 소속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힘쓰고 있다.

SK는 “오는 25일부터 5월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에서 2016년 선수 육성 훈련을 시행한다”고 21일 전했다.

SK 나이츠는 이번 훈련에 부상으로 재활중인 선수들을 제외하고 김선형, 변기훈 등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8명을 참가 시켜 개인 스킬 향상과 전문적인 체력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SK 나이츠의 육성 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SK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도해 온 제이슨 라이트 코치 외에도 추가로 NBA 전문 슈팅 코치가 참여해 그 어느 해 보다 효과적인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 나이츠는 올해로 5년째 미국에서 주축 선수들을 대상으로 육성 훈련을 실시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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