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트로트 듀오 두스타(김강, 진해성)가 광주 팬들과 만났다.
두스타는 21일 광주 KBS 라디오 '빛고을 가요 차차차'에 출연했다. 이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전국 활동에 나선다.
라디오에서 두스타는 '반갑다 친구야'와 '멋진 여자', '애정이 꽃피던 시절', '나는 남자다', '어머님', '빈지게' 등을 열창했다.
라디오 스케줄을 마친 두 사람은 광주 KBS '콘서트 필' 녹화에도 참여했다. 이 방송에서 두스타는 '반갑다 친구야'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다시 인기몰이를 한 '너만을 느끼며' 등을 불렀다.
두스타는 앞으로 충주, 춘천, 울산, 부산, 대전, 창원, 전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노래교실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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