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20일(현지시간) 판매량 감소에 따라 엑스박스 360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엑스박스 360에 대한 엑스박스 라이브(Xbox Live)와 업데이트 서비스를 당분간은 지속하기로 했다. 엑스박스360 본체와 소모품 등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를 지속할 방침이다.
필 스펜서 X박스부문 수장은 “엑스박스 360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게임기”라며 “콘솔 재고 판매는 물론이고 고객 지원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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