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193억원 규모 플랜트기기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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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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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견기업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대림산업과 192억9000만원 규모의 플랜트기기(드럼·Dru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S-OIL이 발주한 잔사유 고도화 생산단지(RUC: Residue Upgrading Complex) 건설 프로젝트에 주요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최신 정유 기술을 적용하여 건설되는 잔사유 고도화 설비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가스, 휘발유 등을 추출하고 난 뒤 남은 값싼 기름(잔사유)을 다시 정제하여 올레핀 다운스트림 제품 및 휘발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중질유 분해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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