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는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로 컴백하는 보이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영상은 세븐틴 멤버 13명의 개별 티저 영상이 총 3차에 걸쳐 공개되는 것으로, 공식 세븐틴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일 정한, 도겸, 에스쿱스, 호시 등 4명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21일 디노, 민규, 버논, 조슈아의 개별 티저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1차 영상과 동일한 구성으로 세븐틴 멤버들이 움직이는 퍼즐 안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파스텔 컬러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드러낸 1차 티저 영상과 달리 2차 티저 영상은 디노, 민규, 버논, 조슈아의 경쾌한 매력을 한층 높이는 스카이블루, 옐로우 등 선명한 원색의 컬러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세븐틴의 달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면 이번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재치 넘치는 표정과 동작을 포인트로 세븐틴의 또 다른 매력을 공개한 것.
21일 오후 2시 공식 세븐틴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디노, 민규, 버논, 조슈아의 티저 영상에는 국내 팬들 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팬들의 호응이 줄을 이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세븐틴은 25일 첫 공식앨범 ‘LOVE&LETTER’ 발매와 함께 27일 MBC에브리원 '쇼챔'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