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가 제221회 임시회 기간(4. 18 ~ 4. 29)중인 20일 박달동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93년 준공되어 2,000톤 수용 규모의 생활폐기물 적환장 내 폐기물 파쇄와 성형 과정 중 발생되는 분진, 악취 등 대기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생활폐기물 적환장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본 후 악취와 소음 등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시설물 안전관리와 작업장 내의 청결상태를 수시 점검해 민원발생을 최소화 하고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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