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통신사(新華通迅社) 인터넷판인 신화망(新華網)이 조만간 증시에 상장된다.
21일 성도일보(成都日報) 등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신화망이 제출한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전날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가 발행할 주식은 5190만2천900주로, 모집자금(목표액)은 14억9700만 위안(2621억 원)이며, 상하이(上海)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은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사업, 모바일 인터넷 통합·가공·분배 시스템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회사가 상장 절차를 완료하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인터넷판인 인민망(人民網)에 이어 두 번째로 상장되는 중국 국유 언론사가 된다.
인민망은 2012년 4월 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바 있다.
베이징(北京)에 본사를 둔 신화망은 전국 30여 개 지방채널, 10여 개 자회사망 등을 통해 국내외에 각종 중국어 뉴스를 서비스하고 있고, '한국채널'(중국어판)도 운영하고 있다.
21일 성도일보(成都日報) 등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신화망이 제출한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전날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가 발행할 주식은 5190만2천900주로, 모집자금(목표액)은 14억9700만 위안(2621억 원)이며, 상하이(上海)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은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사업, 모바일 인터넷 통합·가공·분배 시스템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회사가 상장 절차를 완료하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인터넷판인 인민망(人民網)에 이어 두 번째로 상장되는 중국 국유 언론사가 된다.
인민망은 2012년 4월 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바 있다.
베이징(北京)에 본사를 둔 신화망은 전국 30여 개 지방채널, 10여 개 자회사망 등을 통해 국내외에 각종 중국어 뉴스를 서비스하고 있고, '한국채널'(중국어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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