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6차산업제품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22 07: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대전서 요거트·장아찌류 등 판촉행사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내 6차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매주 금요일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에서 소비자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농협 충남지역본부의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는 도내 생산된 농축산물을 도시민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장으로, 올해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대전 중구 계룡로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22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도내 6차산업제품 소비자 판촉행사에는 크로바목장(요거트), 예당큰집(장아찌류), 산수가족영농조합법인(말가공품), 밤맛고을(밤묵), 우주(볶음땅콩), 봄초여(장아찌류) 등 도내 6개 경영체가 참가한다.

 이 제품들은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소박하지만 고향의 맛과 멋이 물씬 풍기는 데다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까지 지킬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6차산업제품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는 우리농산물 이용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도와 농협 충남지역본부 간 협업을 통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해 더 많은 경영체들이 참여할 수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