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방한한 중국관광객 60만명…전년 대비 16.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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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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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동 거리[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 3월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관광객 수가 60만16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6.8% 증가한 수치다.

한국관광통계공표에 따르면  중국은 경기둔화, 주식시장 불황 등 방한수요에 부정적인 요소가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사 및 여행사 공동 프로모션 등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홍콩은 예년과 달리 부활절 연휴가 3월(3.25-27)에 있어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21.3% (6만2949명)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경제안정과 루피아화(인도네시아 화폐) 강세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3.4%(2만8672명), 24.6%(1만9515명) 각각 증가했다. 

일본 역시 22만4328명이 방한하며 2.5% 성장했다.

한편 방한한 외래관광객 전체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한 138만939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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