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돌 유니크의 중국인 멤버 문한이 EBS 2TV ‘니하오 차이나’의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니하오 차이나’는 급변하는 중국의 오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국 문화 전문 토크 프로그램으로 중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중국인들의 가치관, 문화, 전통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중국, 잘못 알고 있었던 중국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리얼 중국 토크쇼이다.
유니크 멤버 문한은 중국인으로 한국에서의 아이돌 활동을 통해 한중 양국 문화에 대한 상당한 이해도는 물론 프로그램 첫 녹화부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녹화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전 KBS 아나운서였던 황수경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중국 대세 아이돌 유니크 문한, 중국어 교육의 대표주자 문정아 선생님,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안유화 교수, 한중 문화비교 전문가 첸란, 개그맨 황영진이 출연해 경제나 역사에 치중하는 기존 중국 전문 프로그램과는 달리 ‘중국인들의 실생활 속에서 평범한 중국인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읽어내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문한의 프로그램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문한이 알려주는 중국이야기가 더 기대된다”, “너무 잘생겼다”, “새로운 뇌섹남이 등장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향후 문한의 한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유니크 문한이 출연하는 EBS 2TV ‘니하오 차이나’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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